우선 혹시 영어로 검색하실 수도 있으니 영어로 한번
kensington slimblade trackball mouse k72327u
원래 나는 켄싱턴 익스퍼트 트랙볼 마우스를 회사에서 쓰고 있었다. 나름 괜찮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집에서도 사용하고 싶었고, 익스퍼트 트랙볼 구매할때 슬림블래이드랑 엄청 고민하다가 익스퍼트를 샀었닼ㅋㅋ
근데 때마친 아마존에서 99달라 무료 직배 행사를 하는데, 저스트 댄스 aka 저땐은 25 딸라고 99달르를 채우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고민했던 슬림블래이드를 주문하게 되었다.
아 근데 참고로 기다리던 중에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보니, 내 직배하는 비용보다 중고를 구매하는게 싸겠다는 판단이 되어서, 아마존 주문은 취소하고, 저땐도 같이 취소하고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다 ㅋㅋㅋㅋ
저땐을 사려고 시작했지만, 슬림블래이드만 중고로 산 이런 우연이 있을까…
ㅋㅋㅋㅋ 샀으니까 우선 평은 해야징
내가 전에 쓰던 익스퍼트랑 비교해서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오 전문가적인 느낌으로 표를 써볼까
항목 | 슬림블래이드 | 익스퍼트 |
두께 | 얇음(바닥으로 트랙볼이 보임) | 두꺼움 |
유무선 | 온니 usb | 무선 usb, 유선 블루투스 |
손목받침 | 없음 | 있음 |
가격 | 뭐뭐 | 비슷비슷 |
감성 | 스크롤할 때 맥북 포스터치처럼 소리남 가짜소린데 꽤 찰짐 | 스크롤 링이 따로 있어서 돌리는 정확도는 더 높은거 같기도 함 |
재구매 | 이미 하나씩 | 다 있는데 또사? |
더 맘에 드는거 | 승 |
진짜 별거 없는데, 스크롤할때 뚝뚝뚝 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거 하나가 그렇게 감성을 살린다.
키보드의 왼쪽 트랙볼 오른쪽 마우스 놓고 쓰는데, 스크롤이 많은 인터넷 서핑을 할때는 트랙볼을 많이 쓸 정도로 스크롤하는 기분이 꽤 좋다.
단, 트랙볼 웤스 프로그램은 꼭 깔아야 한다. 옛날버전은 마우스 스크롤이랑 섞여서 지맘대로 셋팅 변하고 했었다.
추천합니다. 켄싱턴 슬림 블래이드 중고로, 잘 구하면 7만원에도 가능할것 같은데,
아마존에서는 싸도 80달라는 줘야하는 거 같음. 물론 나는 중고로 9만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