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씨사이드 캠핑장 후기

캠핑을 다녀보기로 결심한 후, 이곳 저곳 다니던 도중에, 누나네 가족이 영종도로 이사를 갔다.
그래서 뭔가 영종도에 캠핑장이 괜찮은 곳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영종씨사이드 텐트 캠핑장이 후기가 괜찮아서 가보게 되었다.

홈페이지는 영종씨사이드캠핑장 링크 이다. 예약도 여기를 이용해 주세요!

사이트는 예약을 했는데, 여기는 차박 텐트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새로운 텐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텐트를 중고로 구하고 있었는데, 허허허허 예약날까지 텐트를 못구했다ㅠㅠㅠ

그래서 못가나 하고 있었는데, 예약 당일에 어찌어찌 텐트를 구하게 되어서 ㅋㅋㅋㅋㅋㅋ 난로도 없이 겨울 캠핑을 갔다. 것도 도착하니 해지고ㅠㅠ

새 탠트를 새로운 곳에서 빛이 없는 곳에서 치는데 정말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다.

텐트를 설치하고 앞에서 쉬는데 여유롭게 지나가는 고양이 사진이다. 그 옆에 보이는 건물이 매점이다.

내가 구한 곳이 A-1 사이트 인데, 매점에서 가장 가깝고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트 이지만 대신 화장실하고 아마도 가장 먼 사이트이다. 그리고 매점이 8시인가 닫는데, 전자레인지는 매점에만 있다. 햇반을 돌릴 수가 없었다.

아침에 찍은 내 새로운 텐트 사진, 나의 바랑에르돔 너무 이쁘다 ㅋㅋㅋㅋㅋㅋ

아주 영롱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녀본 다른 사이트들 사진

요건 임대 텐트존

이건 8*4 데크존

여긴 캠핑장 입구에 있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캠핑 짐은 오른쪽에 보이는 리어카로 나를 수 있다.

캠핑장 근처에는 이런 스케이트 파크도 있고

캠핑장 바로 앞에 보이는 자전거 도로, 산책로

이건 그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이다.

저 멀리 인천대교(?) 도 보이고 멋있는 캠핑장이었다.

가격도 평일이 2만원/ 주말 4.5만원인가 하는데, 나름 괜찮았다. 가능하면 조금 미리가서 주변 근처를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근데 날씨 풀리면 예약 거의 불가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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