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9.7 사용기

아 사용기를 올리기 귀찮아서 계속 이상한 펜 홀더 사용기만 올리다가.

 

다시 마음을 잡고 열심히 사용기를 올리기로 하였다!!

 

여튼 12.9인치 아이패드를 반납하고 벌써 3달은 흐른느낌이다.

그간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잘 살았다. 정말 나한테 꼭 필요한 기계는 아니었나보다…..

 

그래서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열망을 없어지던 도중!!! 아이패드프로 9.7이 출시한다는 소식!!!

이 제품이 필요한지 엄청 고민했다.(사실은 눌눌님께 뭐라고 하고 살지) ㅋㅋㅋㅋㅋ

 

근데 아니 럴수럴수 이럴수 이마트에서 애플 펜슬님을 꽁짜로 같이 준다고 하니 안 살 수가 없어서 샀다.

이건 누가 생각해봐도 이마트의 잘못. 왜 나같은 팔랑귀의 귀를 마구마구 흔드는 것인지 참.

이마트 나쁘다. (감사 ㅎㅎ)

 

여튼 사서 쓰다보니 12.9랑 차이점이 꽤 느껴진다.

 

우선 블로그의 꽃 사진부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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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나의 블로그를 보여주는 아이패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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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쓸만해진 UPAD 앱

 

12.9를 쓸 때랑 큰 차이점은 펜슬을 지원하는 앱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건 지금의 12.9도 마찬가지일듯 하다.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로 맥북 프로 13.3인치를 맨날 들고 다니는 나에게 전처럼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아예 타이핑을 포기해버리니 패드가 패드다워진 느낌이다.

마의 가격 100만원을 안넘어서인지 대충써도 전만큼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손글씨 손그림은 12.9랑 똑같이 못 쓴다.

이 글 전의 두 사용기가 아이패드로 작성된 사용기였다.

글씨는 여전히 못쓴다는 것은 확인되었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손글씨로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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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 아이클라우드 너무 느리다. 내가 진짜 블로그 편하게 할라고 200기가 용량 업글해서 사용하는데

나는 폰으로 사진올리면 아이패드 프로로 바로 편집하는게 목표였는데, 아니 뭔 사진 업로드가 와이파이에서 장당 20~30초 이상 걸리는 느낌이다.

특히나 와이파이 환경이 아니면 아이클라우드에 강제로 올릴 방법도 없음 ㅡ.ㅡ; 내가 왜 데이터 무제한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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