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 갤럭시 S6 비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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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블로그한지 2주가 지났다.

내 블로그 유지비가 대충 한달에 9천원 정도일 듯한데… 그말인 즉 4500원을 허공에 뿌렸구나~~~

요즘 사실 물건을 별로 안사서 글 쓸것이 없었지만, 생각해보니 사놓고 안쓴것이 바로 갤럭시 S6 엣지 사용기랑, 아이폰 6S 사용기다 ㅋㅋㅋ

그래서 두개를 따로 쓰긴 귀찮으니 같이 써본다.

우선 내 최근 폰 사용 내역은

아이폰 6+   —> 갤럭시 S6 ——-> 아이폰 6S 순이다.

그전에 수많은 폰이 있지만, 아마 이 세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듯 하다.

우선 사진처럼 크기는 큰 차이 없다. 물론 좀 차이 나긴하는데, 큰차이 없다 ㅋ

근데 그립감은 둘이 다른 방향으로 별로다.

아이폰은 뒷면이 미끄러워서 별로다. 케이스 없으면 불안불안

엣지는 태두리 부분이 얇아서 뭔가 손바닥에 닿는 면적이 적다보니 좀 불편하고, 의도치 않은 터치가 좀 나온다.

화면은 엣지 승…. 아몰레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아이폰은 해상도가 인간적으로 너무 구리다.

아이폰 6+는 해상도가 그리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아이폰 6S는 가끔 느낌이 온다 느낌이 와 뭔가 구린 느낌이 와

특히 좀 글씨많은 만화 화면같은걸 보면 짜증이 난다.

보이는데 작은거랑 안보이는건 다른거니까…..

앱 리프레쉬는 아이폰 6S가 좋다. 아이패드프로만큼 리프레쉬가 없진 않지만, 6+나 S6에 비하면 양반이다.

성능은 솔직히 고만 고만. 내가 게임을 안해서 더 차이가 안느껴 질꺼다.

베터리는 6+, 6S, 엣지 순이다. 아이폰이 대기전력 관리는 좋아서 잠들기 전에 베터리가 좀 적어도 충전기를 안꼽고 잘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모닝콜은 울릴테니).

편의성은 흠. 엣지가 좋았다. 특히 애아빠로서 카메라를 홈버튼 두번 눌러서 실행시킬수 있는 점은 꿀이었다. 공인인증서 한번만 복사하면 되는것도 캐좋음 ㅋ

카메라는 그냥 무조건 엣지가 좋았고, 대신 아이폰은 라이브 포토가 은근 재미있다.

애들 사진을 찍다보면 대부분 망하는데, 망한 사진도 라이브 포토로 보면 쏠쏠한 재미가 있다. ㅋ

아이폰 6+를 팔아버렸던 이유는 솔직히 프리징도 심각하게 생기고, 앱 업데이트도 안되고 해서 그런점이 있었는데,

프리징은 6S에서 많이 좋아졌고, 앱 업데이트는……

애플 인프라 관리 제대로 안해?

아직 개판이다.

S6를 벌리고 6S로 다시 넘어간 이유는…. 내가 앱등이다.

애플 제품이 많다.

그래서 그냥 아이클라우드를 쓰는게 편하긴 해서 넘어갔는데

애플 인프라 관리 제대로 안할래?

아이클라우드도 개판이야, 속도는 또 왜케 느려

여튼 나는 앱등이니까 그냥 아이폰이 편해서 아이폰을 쓰기로 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지 그냥 뭔가 막 신경쓰면서 살고 싶지 않아 ㅋ

여튼 둘다 좋은 폰이니까 잘 사용하시길~

아 나는 방수 덕후라서 갤럭시 S7 이 정말 기대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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