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레일 셀프 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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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눌눌님은 옷을 조금 좋아하셔서 옷방이 있다.

옷방은 3면이 옷으로 가득 차있는데(한면은 창문이기 때문에,, 창문에 감사합니다.)

처녀시절 구입하셨던 드레스룸(방은 아닌데 뭔 옷장 이름이 드레스룸임) 서랍이 부셔져 있었다.

 

매일 그냥 지켜만 보다가 네이버 포스팅을 보다보니 갑자기 자신감이 생겨서 DIY 로 수리 하기로 결정!!

 

이렇게 부셔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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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안닫혀서 삐뚤삐뚤 열려 있는 저모습이 보이는가!

억지로 잡에 빼서 레일의 크기를 줄자로 측정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을 했다. 내가 주문한 레일은 3단 36mm(두께) 450mm(길이) 이다.

대충 세트당  3500원 이었다. 나는 서랍 두개를 고쳐야 해서 2개 세트 즉 7000원 정도 들었다.(배송비는 별도지만은)

 

택배가 집에 온 후, 남자답게 몇일을 버팅기고 버팅기고 버팅기다가, 더 이상 할일이 없어 심심해지기 시작할 무렵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서랍을 다 잡아빼고(레일이 다 망가져 있어서 힘으로 잡아 빼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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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저렇게 다 부셔져 있다 레일이… 그리고 서랍도 맨날 힘으로 넣어놨더니 많이 상처가 나 있다.

 

저 레일만 나사 풀러서 새 레일로 바꿔주면 된다.

높이는 가능하면 딱 맞게 할수 있으면 좋다.

저 레일들을 보면 중간중간에 나사 구멍이 나 있는데, 기존 레일을 때기전에 그 나사구멍들을 전부다 표시해 놓으면 새로운 레일을 달 때, 하나쯤은 얻어 걸리지 않을까 싶다.

 

레일 나사구멍 위치가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 탓에 레일을 일자로 반듯하게 다는 부분이 조금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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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건 새로 받은 레일이다. 이 레일을 주욱 잡아당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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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까지 잡아당기면 저 검정색 걸쇠 같은 게 보이는 데, 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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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잡아 제끼면 아래처럼 쑤욱 분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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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분리된 레일을 원래 레일이 있던 위치에 교체해서 넣으면 된다!!

 

작업 완료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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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잘 닫힌다!

 

작업 후기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지만, 나의 곱디고운 손에 기름이 좀 묻었다!

레일을 정확히 기존 위치에 다는 것이 조금 어려우니 뭔가 표시해 놓고 작업하면 좋을듯

눌눌님 기분 좋을 때 작업하자. 좀 우울할 때 작업했더니 칭찬 별로 못받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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