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사용기 (IPad Pro 사용기) 1차

나는 어릴적부터 그림그리기에 재능은 없었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테블릿에는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전자식 펜이 들어있는 테블릿 노트북은 몇번 사봤는데…..

역시 나는 그림을 못그렸다…

근데 이유는 액정과 펜 사이의 거리차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그 차이점이 나에게 문제가 된다고 기기를 탓했다 항상(절대 내가 못그릴리 없다)

 

그러다가 아이패드프로가 나왔다. 왠지 써봐야 할것 같아서

눌눌님의 허락을 날조해서 받은 후 구입해서 받았다

애플 스토어 공홈에서 받으면 3~4일이면 받는 듯하다.(묻지마 반품이 가능한 점도 크다)

애플 펜슬은 구하기 힘들었으나 운이 좋게 올레샵에서 구입해서 하루만에 받았다.

 

여튼 이제 흙손의 사용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개봉기 올릴라고 사진을 많이 찍어놓았지만, 나까지 굳이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ㅎㅎㅎ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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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대충 저렇다고 생각하면 된다. 겁나 크다.

한손으로는 들고 쓰는게 그냥 불가능, 두손으로는 들고 있을수 있다. 터치는 입으로 하면 될듯 ㅋㅋㅋㅋ

 

다른 크기비교 사진을 하나더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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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양 옆에 모니터가 24인치이다.(사진찍으려고 절대 청소한것이 아니다. 항상 이렇게 깨끗하다……)

 

나는 앱등이라 맥북 프로 13인치도 있는데, 그거랑 사이즈가 거의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얇기는 얇다.

아이패드 미니 두개 사이즈라고 봐도 될듯하다.

 

애플 펜슬 충전을 위해 아이패드에 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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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부채가 된다… 파초선 ㅋㅋㅋㅋ

 

여튼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인 팬슬로 그린 그림

모델은 내 책상위에 있던 다스베이더님

 

 

기본 노트앱으로 그린 그림이다. 연필 필기감이 좋다.

 

이번엔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앱으로 그린 그림

cony1

아…

흙손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못그리는 그림은 여전히 못그림…

그래도 펜슬은 대단하다.

내가 생각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생각되는 위치랑 실제 그려지는 위치에 큰 차이가 없다.

아쉬운 점은 유리위에 그림을 그리다보니 저항이 부족하다. 나처럼 그림 못그리는 사람은 종이의 저항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말이다.

액정보호필름을 좀 까칠까칠한것으로 붙이면 좀 좋아지지 않을 까 쉽기도 하다.

 

 

그외적인 면에 대한 평

솔직히 키보드 값이 비싸서 못사 겠다. 트랙패드가 달려있으면 30만원이라도 살 껀데 그것도 아니니까….

이걸로 업무를 대체하기에는 마우스의 부제가 너무 크다.

솔직히 마우스 연결만 가능해도 못하는 일은 원격 접속으로 컴퓨터에 접속해서 하면 되는데, 그게 힘들다.

키보드 타이핑하다가 손으로 클릭을 하는 일은 편한일은 아니다.

 

7천원짜리 젤리 케이스도 샀는데, 100프로 핏되지 않는다. 잘 골라서 사야겠다

 

아무래도 한달이 되기 전에 반품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림 실력이 엄청 늘지 않는 이상 아마도 그리 될것 같다.

 

요약

장점

  1. 화면이 크다.
  2. 빠르다(근데 간혹 버벅임이 살짝 느껴지긴한다)
  3. 펜슬이 좋다
  4. 못그리는 그림을 여전히 똑같이 못그리게 해준다.
  5. 앱으로 그림을 그리면 지우는게 편해서 조금 더 잘 그릴수도 있다.

단점

  1. 비싸다.
  2. 마우스(트랙패드)지원이 안된다.
  3. 무겁다. 크다.
  4. 화면 분할이 위아래로는 안된다.
  5. 노트북이랑 같이 들고다니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노트북을 대체할 수도 없다.
  6. 펜슬 구하기 빡세다
  7. 충전 엄청 오래 걸린다. 네시간동안 30프로정도 충전된것 같다…..

 

결론….. 그림을 더 잘 그리게 되지 않는다면 반품예정…….

열심히 연습해서 2주 후에 다시한번 사용기를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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